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이테스트, 하반기 업황회복+저평가 매력<유진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아이테스트가 하반기 반도체 테스트 업황 개선이 가시화로 이 부문 수익성이 개선과 함께 현재 주가 수준도 경쟁사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고 밝혔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최순호 연구원은 아이테스트의 탐방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테스트의 업황 회복 가능성을 진단했다. 그는 3개월 연속 상승한 D램 고정가격과 3월 이후 증가세가 전환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5월 상반월 D램 고정가격은 1.17달러로 전달에 비해 5.4% 상승했다. 유럽 금융위기에도 삼성전자의 D램 공급량 조절과 모바일 반도체 비중확대로 D램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테스트 물량도 1분기 최저수준을 벗어나 3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했다.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307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모바일용 AP칩 수요증가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전체 예상 매출액은 1243억원, 영업이익 24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22.6%, 34.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주가가 올해 PER 8.0배로 해외 경쟁사 11.9배 대비 33% 낮다”고 강조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