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파 피씨방, 간판 발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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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한 피씨(PC)방 간판에 적힌 원어민 발음 문구가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유학파 피씨방'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에는 건물 밖에 내걸린 피씨방 간판이 포착돼 있다. 간판에는 'XX클럽'이라는 이름과 함께 인터넷, 문서작성, 배를넷, PC클럽 등의 홍보문구가 적혀 있다.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배를넷'이라는 문구. 이는 미국 블리자드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서버망 '배틀넷(Battle net)'을 원어민식 발음대로 표기한 것이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장님이 영어 좀 하시나보네요", "보면 볼수록 웃겨", "센스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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