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아스(대표 노재근)는 최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 연방 조달청(GSA)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참가다.
GSA 박람회는 매년 미국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한 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코아스는 국내 업계 중 유일하게 참석, GSA 측에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한지가구 'V6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는 게 코아스 측 설명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미국 조달시장은 가구 시장 규모만 11조원에 달한다"며 "지난 2010년 조달자격을 획득한 후 준비를 해온 만큼 올해는 매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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