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신공영이 울산 남구 무거동에 공급하는 ‘무거동 한신휴플러스’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0.18대 1을 기록하며 분양 완료됐다.
1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실시한 ‘무거동 한신휴플러스’의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0가구 모집에 1625명이 몰려 평균 8.13 대 1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울산 남구의 대표 주거선호지 무거동에서 한신휴플러스가 실수요자를 타깃으로 한 평형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조건을 내걸어 주목 받았다"면서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초반대에 뛰어난 교육적 입지, 쾌적한 생활환경,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수납 아이템을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고 말했다.
지하1층, 지상16~18층 5개동 총 260가구로 구성된 ‘무거동 한신휴플러스’는 단지 주변으로 옥현주공 1, 2, 3단지 총 3000여가구의 대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금융시설, 병·의원, 음식점과 하나로마트 등 기존의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다. 울산고속도로를 통한 KTX-울산역 이용 및 남부순환도로와 북부순환도로, 문수로가 인접하고 있어 시내·외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한 최적의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는 옥산초등학교, 옥현중학교, 성광여고와 제일고에 둘러싸여 있다. 도보거리 내에는 공립단설 옥현유치원과 문수중학교, 우신고등학교 등 10개의 학교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학원시설이 모여있다. 산업시설 및 대규모 공장, 유흥시설 등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옆에는 공원이 조성된다. 문수구장 주변으로 다양한 체육시설과 수상레저시설, 청춘의 못, 공원, 산책로를 비롯해 산, 호수, 공원 등 뛰어난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며 계약기간은 29~31일이다. 견본주택은 삼산로 목화예식장 옆에 있다. 문의 1577-109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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