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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무료점심 자원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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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점심 식사비 전액 지원...공사 임직원 100여명 배식·서빙·설거지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19일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점심 식사비 전액을 지원하는 한편 임직원 100여명이 식사 배식과 서빙, 설거지 등의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또 어르신들이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가야금 10대를 노인복지센터에 기증한다.

이 밖에 특별 이벤트로 어르신들의 효(孝)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연중내내 이어지고 있다. 1부서 1복지시설 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2009년부터 급여끝전 모으기 운동으로 조성한 1억721만4000원을 결연기관에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6200여명의 직원이 배식과 목욕, 환경정비, 의료와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만6000여 시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부터 공사 창립기념일인 3월15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 내부 행사 대신 공사 전 부서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열 총무인사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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