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일대, 29층 규모 관광호텔 들어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뒤편에 29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일대, 29층 규모 관광호텔 들어선다 서울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뒤편에 들어설 29층 규모의 관광호텔 조감도 / 서울시
AD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구 남대문구역 제7-2, 9-2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중구 회현1동 194-19 일대 3739.4㎡에는 용적률 1000%를 적용받은 최고 높이 106m(29층)이하, 객실수 440개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또한 지하철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지내로 지하철 출입구가 이전되고 에스컬레이터 설치도 이뤄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남대문시장 퇴계로변의 많은 관광객들과 남대문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1층에 공개공지와 휴게공간을 확대 조성하도록 했다”며 “향후 남대문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