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ㄱㅁ";$txt="";$size="200,280,0";$no="20120516075037769076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지난 15일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뽑힌 황우여 의원에게 '선거법 개정'을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체제 당선을 축하합니다. 대통령선거를 꼭 승리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당선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이어 황 대표에 대한 부탁도 곁들였다.
김 지사는 "민심과 당심의 일치를 위해 완전국민경선제를 여야 합의로 도입하고, 당내경선도 중앙선관위가 관리하도록하는 선거법개정을 주도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자신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경선룰 개정'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정당 내 선거의 불·탈법이 심각하다며 선거관리위원회가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왔다.
그는 지난 4일 경기도청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제가 처음 정치를 하던 19년 전보다 일반 선거는 많이 좋아졌지만 정당 내 선거는 선거법 적용을 잘 안하기 때문에 지금도 돈 봉투, 향응 접대 불법이 판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관위가 개입해야 하고, 현재 새누리당 김용태 당선자가 법안을 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19대 국회가 열리면) 법안이 제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16일 오전 8시 경기도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 지사는 세계 3대 LCD 유리기판 제조기술 업체인 NEG사로부터 5억 달러 규모의 파주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이날 오후 7시 55분 비행기편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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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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