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S3 출시에 대한 알림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푸짐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4일부터 진행한다.
'갤럭시S3 출시알림 서비스'란 갤럭시S3에 대한 가격정보와 예약시작 시점에 대한 알림서비스는 물론 제품 관련 뉴스나 상세 기능 등 다양한 정보를 출시 전까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갤럭시S3에 대한 정보를 이메일로 주1회, 출시 일정에 대한 SMS를 수시로 전송 받는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은행 개설 증권서비스 계좌) 고객 중 '갤럭시S3 출시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신규고객에 한해 선착순 500명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eFriend Smart+를 통해 주식, 선물, 옵션을 월 1회 이상 거래 시 단말기 할부금을 24개월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S3 출시알림 서비스'와 '단말기 할부금 지원 이벤트'를 모두 신청하는 고객 전원에게 마이크로 SD카드(16G), 고급 스마트폰 케이스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단말기 교체 지원금 3만원을 지원한다.
이석로 이비즈니스(eBusiness) 본부장은 "곧 출시 예정인 갤럭시S3에 대한 증권거래 고객들의 관심과 지원 요청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며 "갤럭시S3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의 MTS를 부담 없이 사용할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는 전국 15개 은행과 금융기관의 1만여 지점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직원이 직접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주는 '뱅키스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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