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신영이 전남 여수 웅천택지지구에 공급한 ‘여수 웅천지웰 3차’가 최고 16.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마감됐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여수 웅천지웰 3차’는 이날 3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총 1299명이 청약해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동희 신영 상무는 “여수시 최초의 대형 택지지구라는 점과 바다 조망권을 갖춘 점, 그리고 인근에 종합 문화예술공원인 예울마루·인공해수욕장·마리나 등이 들어서는 등 우수한 등 입지 조건으로 성공적인 청약률을 기록했다”며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지면서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이달 17일로 같은달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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