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몸무게 공개,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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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식단의 실체와 멤버들의 실제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태연, 티파니, 제시카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소녀시대 식단'의 비밀(?)과 몸무게가 언급됐다.
이날 티파니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기재된 키와 체중에 대해 얘기하던 중 "윤아와 수영이 168㎝에 48㎏인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몸무게를 낮게 본다"면서 "내 솔직한 몸무게는 46~47㎏"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제시카 역시 "(내 몸무게는) 45㎏에서 1~2㎏ 왔다갔다 한다"면서 "운동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관리하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태연 또한 "제시카와 마찬가지다"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은 '소녀시대 식단'에 대한 질문에 "운동을 열심히 하는 멤버들의 식단"이라면서 "컴백을 앞두고 일시적인 관리에 들어갔을 때는 그 식단대로 먹지만 계속 그렇게 먹으면 활동을 못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앞서 온라인에는 현미밥과 닭 가슴살, 고구마, 호밀빵, 저지방 우유 등으로 구성돼 총 800㎉ 밖에 되지 않은 일명 '소녀시대 식단'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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