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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프리미엄 와인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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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급 와인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8일 이마트는 10일부터 나흘간 프리미엄급 와인을 30~80% 할인 판매하는 ‘이마트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수도권 12개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5개월 전부터 사전 준비를 통해 프랑스 보르도와 부르고뉴 지역의 최고급 와인 등 1000여 품목 20만병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보르도산 특급 와인인 샤또 라뚜르 07(정상가 200만원·12병한정)을 65만원에 판매하고, 샤또 린취바쥐 07(정상가 25만원·168병한정)을 12만원에, 샤또 지스꾸르 07(정상가 14만원·120병한정)을 7만8000원에 준비했다.

또 세계 3대 샴페인 하우스 중 하나인 고세 엑셀렁스 브뤼 NV(정상가 14만원·60병한정)를 5만5000원에 선보인다.


미국 백악관 만찬주로 유명한 죠단 샤도네이, 미국 오레곤의 쉐난 06, 칠레 프리미엄 와인 쿠시노마쿨 로타, 베르누스 블렌드·까소 등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이와 함께 실속파 고객들을 위해 산타헬레나 버라이어탈 까버네·까르미네르, 그랑마레뇽 블랑, 까르멘 버라이틀 까버네 등을 5000원·6000원·90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신근중 이마트 와인담당 바이어는 “프리미엄급 와인행사가 진행되면 주요상품이 행사 첫날 반나절만에 모두 판매 되는 등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높다”며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는 인기 상품의 준비 수량을 전년대비 2배 늘리는 등 사전기획을 통해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진행하는 점포는 용산점, 양재점, 영등포점, 목동점, 여의도점, 자양점, 성수점, 분당점, 죽전점, 역삼점, 가든5점, 마포공덕점 등 12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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