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8월12일 ‘여수세계박람회 특산품매장’ 운영…오전 9시~오후 11시 인삼 등 600여 품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전남 여수에서 국내 우수지역특산품들을 세계인들에게 판다.
코레일유통은 8일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맞아 주주사인 코레일과 전국특산품매장(KORAIL BEST 8 ‘전국신상품전시장’)을 운영, 지구촌사람들에게 인삼, 공예품 등 지역특산품들을 팔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산품매장은 100여평 규모로 오는 12일~8월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600여 지역우수특산품들을 선보인다.
전국 도별 8개 구역(ZONE)과 철도관련홍보를 위한 철도홍보모형 구역으로 이뤄지며 철도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교육적 기능도 갖는다.
정대종 코레일유통 사장은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여수세계박람회는 하루 평균 10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1인당 5시간 이상의 관람시간 체류가 점쳐져 관람시설 못잖게 편의시설도 행사성공의 중요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전국특산품 판매로 지역우수특산품을 알리면서 관람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줄 수 있게 매장운영과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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