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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중국전지훈련에 나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중국과의 3번째 친선경기에서도 패했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중국 위항 스포츠짐에서 열린 중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세트스코어 2-3(25-23, 25-19, 19-25, 23-25, 11-15)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앞서 두 차례 경기를 포함, 3차례 연습경기에서 내리 패하는 부진을 보였다.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1, 2차전 때의 단점을 보완한 한국은 강한 서브와 공격으로 1세트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도 김연경의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며 우세한 흐름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중국이 강한 파워와 높이를 앞세워 반격에 나서면서 3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4세트에서는 양효진의 블로킹과 정대영의 속공으로 21-17까지 앞서나갔지만 막판 뒷심 부족을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승부처인 5세트에서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중국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한국은 비록 세 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패했지만 팀 전력의 장, 단점을 확인한 것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전지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7일 귀국한 뒤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입촌, 오는 18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올림픽세계예선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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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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