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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올해로 52째를 맞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다음세대 기독학교 아이들이 비눗방울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싱그러운 녹음을 닮은 아이들의 미소는 눈이 부시도록 환해 어른들도 절로 그윽한 미소를 짓게 한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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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5.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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