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KT가 나흘째 약세를 지속하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4일 오전 10시25분 현재 KT는 전일대비 0.86% 하락한 2만8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초반 2만8700원(-1.03%)까지 떨어져 2008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메릴린치, 우리투자, 한화증권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시 기준 KT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는 4만주를, 기관투자자는 7000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일에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2000여주, 10만여주씩을 순매도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