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체코 KZV회사 장비로 전국 7개 지역본부에 가동…승차감 확보, 효율적 시설관리도
$pos="L";$title="체코 KZV회사가 만든 궤도선형검측기 정면";$txt="체코 KZV회사가 만든 궤도선형검측기 정면";$size="300,165,0";$no="2012050319144765244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선로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측할 수 있는 ‘궤도선형검측기’를 들여와 운영한다.
4일 코레일에 따르면 ‘궤도선형검측기’는 궤도의 뒤틀림이나 궤도간격 변화를 알 수 있는 디지털검측장비로 과거엔 직원이 손으로 궤도를 점검했으나 궤도선형검측기는 첨단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궤도스캔 후의 상태를 곧바로 디지털 데이터화 ▲미세한 궤도 뒤틀림현상을 현장에서 정확히 분석, 조치 가능 ▲고속철도와 일반철도의 차량주행 특성예측 등 효과적이고 빠른 궤도관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코레일은 첨단 ‘궤도선형검측기’ 도입으로 열차안전운행을 꾀하고 고객이 피부로 느끼는 승차감도 크게 좋아질 전망이어서 더 많이 들여올 예정이다.
코레일이 올해 들여온 장비는 체코 KZV회사가 만든 궤도선형검측기로 서울본부 등 전국 7개 지역본부에 있다.
$pos="C";$title="기차터널 입구에서 궤도선형검측기로 작업 중인 코레일 직원";$txt="기차터널 입구에서 궤도선형검측기로 작업 중인 코레일 직원";$size="550,412,0";$no="2012050319144765244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성욱 코레일 시설기술단장은 “전국의 열차운행구간이 고속화되고 있다”며 “고속화 환경에 맞춰 선로를 빠르고 정확하게 검측·관리할 수 있는 첨단 맞춤형장비를 들여와 열차안전성과 승차감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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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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