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경정·경감급 중간간부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찰청과 공동으로 시장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총 세 차례,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 노동현장의 법치주의 구현, 동반성장의 올바른 이해 등을 다룬다. 1차 교육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에서는 시장경제원리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인재 육성 등 경찰 중간 간부들에게 현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경찰과 전경련은 지난 2005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경찰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300여명이 수료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