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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BI모기지, 상장 첫날 급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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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일본 기업 SBI모기지가 상장 첫날 급락세로 출발했다.


30일 SBI모기지는 6300원에서 시초가를 형성한 후 9시1분 현재 시초가 대비 900원(14.29%) 내린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BI모기지의 공모가는 7000원이었다.


SBI모기지는 일본 기업으로는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SBI모기지는 일본 최초이자 최대 모기지뱅크로 일본 제1의 인터넷 종합 금융그룹인 SBI홀딩스의 핵심 계열사다.


SBI모기지는 상장 전 국내 상장 외국기업들 관련 악재가 줄줄이 터지며 청약에서 실권주가 발생하기도 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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