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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 공감 "엄마 '밥 다 됐다'소리질러 가면 '10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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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 공감 "엄마 '밥 다 됐다'소리질러 가면 '10분만~'" ▲식사 시간 공감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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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식사 시간 공감'이란 제목으로 7컷의 만화가 게재돼 화제다.

만화에는 어머니와 자녀 간 식사시간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엄마가 "밥 먹어라"라고 부르면 자녀식들은 대개 "알았어요. 잠깐만요"라고 하고 곧장 부엌으로 가지 않는다.


화가난 엄마는 "지금 당장 먹고 가라"고 소리를 지르고 자녀는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을 멈추고 간다. 그러나 막상 밥을 먹기 위해 자리에 앉으면 엄마는 "10분만 기다려라"하며 이제서야 밥을 하고 있는 것.

이 만화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엄마는 똑같네", "엄마는 왜 만날 밥 다 됐다고하고는 준비중?", "너무 공감된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슬기 기자 sgj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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