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8.8만건 (상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노동부 발표를 인용,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000건 감소한 38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37만5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노동부는 또 2주 전의 신청자 수도 당초 38만6000명에서 38만9000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통계인 주간 신규 실업자 수의 4주 이동평균은 전주보다 6250명 늘어난 38만1750명으로, 1월 첫째주 이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 14일 현재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는 331만5000명으로 전주보다 3000명 늘어났다.


셰리 쿠퍼 BMO캐피털마켓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 통계는 실망스럽다"며 "시장에서는 미 경제가 다시 과속방지턱을 지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