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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매일유업, '아티제' 인수전 뛰어들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한제분매일유업이 '아티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제분과 매일유업은 최근 아티제의 매각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삼성증권은 이들이 제출한 인수의향서를 바탕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에는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티제는 호텔신라가 지분 100%를 보유한 '보나비'의 카페·베이커리 사업부로 지난달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다.

한편 아티제에 대한 매각이 임박하면서 여타 대기업들의 카베·베이커리 사업 철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된다. 현재 매각이 거론되는 곳은 한화의 '빈즈앤베리즈', '에릭케제르', 롯데의 '포숑' 등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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