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LG전자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로부터 출회된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10시21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2.25% 하락한 7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키움, 모건스탠리가 매도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10시 기준 LG전자를 14만2000주 순매도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외국인들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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