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피자헛이 외식업계 최초로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피자헛은 23일 단 하루 동안 피자헛 임직원 대상으로 전국 피자헛 레스토랑 매장에서 샐러드 키친을 추가주문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세일을 연다. 외식업계에서 패밀리세일을 진행한 것은 한국 피자헛이 처음이다.
피자헛의 패밀리 세일은 다음달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스마트 올데이’ 그랜드 론칭을 앞두고 피자헛 임직원 및 관계자에게 샐러드 키친 메뉴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마트 올데이는 피자와 파스타 주문시 샐러드 키친(2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알뜰한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평일 전용 세트 메뉴다.
피자헛 관계자는 “이번 패밀리 세일은 피자헛 임직원 대상으로 준비했지만 피자헛에 애정을 보내준 고객들도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피자헛 임직원 외 초대장을 소지한 일반 고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초대장을 출력해온 방문객에 한해 당일 오전 11시부터 매장별, 선착순 100명까지 추가 주문 없이 샐러드 키친을 무한리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초대장 1장당 최대 4인까지 입장 가능하며 전국 피자헛 레스토랑 매장(배달매장 제외)에서 이용 가능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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