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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난 그녀, 호텔로 향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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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서 '야외 바비큐 파티' VS '도시락 들고 꽃놀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화창한 봄을 맞아 도심에 위치한 특급호텔들은 4월과 5월, 야외 가든과 테라스를 일제히 개장하고 있다. 특히 무제한 생맥주와 바비큐 뷔페를 실속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직장 동료들끼리 퇴근 후 바비큐에 맥주를 마시며 대형 스크린으로 런던 올림픽 경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봄소풍을 갈 생각이라면 각 호텔에 서 내놓은 테이크아웃 도시락 메뉴도 눈여겨보자. 호텔 밖에서 호텔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봄바람난 그녀, 호텔로 향한 까닭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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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에서 무제한 바비큐 파티를!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평일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야외 비어가든을 운영한다. 이번 '비어 가든 패키지'에서는 3만원대에 무제한 그릴 안주 뷔페 등을 즐길 수 있다. 월ㆍ수ㆍ금요일에는 BBQ 소시지 그릴 뷔페를, 화요일에는 BBQ 소시지와 해산물 뷔페, 목요일에는 BBQ 소시지와 통돼지 바비큐 뷔페를 각각 선보여 시원한 음료와 함께 가벼운 저녁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뷔페에는 무제한 생맥주, 소주, 막걸리가 제공된다. 가격은 3만2000원부터 3만9000원까지. 상기 금액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2222-8630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엔터테인먼트 바 '그랑*아'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9월22일까지 야외 테라스에서 4만5000원에 즐길 수 있는 '그랑*아 바비큐 해피아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이 진행될 장소는 야외이지만 천정 캐노피가 설치돼있어 우천 시에도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되며 즉석에서 굽는 바비큐와 아시아ㆍ미대륙ㆍ유럽ㆍ오세아니아ㆍ아프리카 등 5대륙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된다. 하이트 맥주도 무제한. 문의 02-531-6867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다음달 1일부터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레스토랑 '포크빌리지'와 테라스 야외 바 '더 발코니'를 개장한다. 무엇보다 호텔 정문 옆 푸르른 녹음 아래 자리잡은 포크빌리지는 화창한 봄부터 가을까지 천혜의 제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주점식 레스토랑이다. 참나무 장작을 이용한 숯불 바비큐와 제주산 청정 흑돼지 오겹살 및 모둠 구이 등을 셀프형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숯불구이 2만4000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064 733 1234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벚꽃으로 물든 아차산과 한강을 배경으로 야외 가든을 연다. 명월관 야외가든에서는 5월ㆍ6월ㆍ9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바비큐 뷔페를 연다. 음료는 무제한이며 어린이는 주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성인 10만원, 어린이는 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450-4595


그랜드 힐튼 서울은 5월 5일부터 몽골리안 바비큐 뷔페를 선보인다. 새우, 오징어 등이 준비된 '해산물 바비큐'와 쇠고기, 양고기, 닭고기 등이 준비된 '육류 바비큐' 코너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5월에는 토ㆍ일ㆍ공휴일 저녁에, 6월에는 금ㆍ토ㆍ일ㆍ공휴일 저녁에 진행하며 가격은 6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02-2287-8271


◆소풍간다면 호텔 '피크닉 세트'로!


봄바람난 그녀, 호텔로 향한 까닭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리츠칼튼 서울 일식당 하나조노에서는 나들이를 떠날 때 도시락을 준비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가져갈 수 있으면서도 호텔에서 맛보던 미식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일식 도시락을 판매한다. 된장에 절여 맛을 낸 삼치구이, 간장에 졸인 도미머리와 닭고기, 고소하고 향긋한 전복 내장 볶음밥, 전복과 관자, 롤 초밥 등 정통 일식을 그대로 담은 메뉴들로 구성돼있다. 가격은 6만원부터(세금 별도). 문의 02-3451-8276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한국ㆍ중국ㆍ일본ㆍ인도 등 다양한 아시안 요리를 도시락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직장인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 삼성동의 특성상 급히 식사를 해결하거 나 테이크아웃하는 비즈니스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시작한 것. 특히 비빔밥, 해물잡채, 홍콩식 탕수육, 모둠딤섬 등이 인기가 많다. 도시락은 2시간 전 주문해야 하며 10인 이상 주문시 하루 전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가격은 메뉴마다 다르며 3만4000원부터 4만5000원까지(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02-3430-8620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델리에서는 남산으로 소풍을 떠날 수 있도록 '스프링 피크닉 세트'를 준비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쿠키, 과일, 물로 구성된 테이크아웃 메뉴로 준비됐으며 튜나, 연어, 햄 터키 치즈, 로스트 비프 등 8가지 샌드위치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해산물, 치킨, 포테이토 샐러드 등 5종류의 샐러드 중 2가지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3 만 9000원(세금 별도). 최소 이틀 전에 예약해야한다. 문의 02-799-8167.


서울신라호텔은 봄 피크닉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봄의 노래'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정통 프랑스 패스트리인 '투르 드 파리' 세트와 디럭스 룸에서의 1박, 더 파크뷰의 2인 조식이 포함됐으며 가격은 3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호텔 인근 성곽길을 따라 이어지는 남산까지 봄 피크닉을 다녀올 수 있어 봄소풍과 휴식, 봄 제철음식을 통한 재충전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문의 02-2230-3310

봄바람난 그녀, 호텔로 향한 까닭은… ▲쉐라톤그랜드워커힐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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