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버핏세, 美 상원에서 부결

시계아이콘00분 1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연간 소득 100만달러 이상인 사람들에게 최소 30%의 세금을 부과하자는 버핏세 도입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부결됐다.


버핏세 도입을 위해서는 상원에서 60표가 필요했지만, 상원 투표결과 찬성 51-반대 41로 부결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최상위 소득자들이 세금감면 및 투자상의 우대 조치 등으로 중산층 소득자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버핏세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미국민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정책인 버핏세를 미국 공화당이 부결시킴에 따라 이 이슈는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