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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13일 오후 부산 CGV 센텀시티에서 열린 CJ '꿈지기 사절단' 특별강연에서 개그맨 김영철씨가 '2030' 젊은이들에게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 것 인가! Change your attitude'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하고 있다.
이날 김영철 씨는 "개그맨 시험을 보았을 때 10년 후 자기 모습에 대해 10초간 말할 기회가 생겼는데,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쟁쟁한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자신을 소개했다"며 "당당한 자세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영어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열정적인 스토리텔러가 되라"는 실질적인 충고를 전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 "Think Big! Change your attitude! 크게 생각하고 남을 탓하는 자신의 태도를 변화 시킬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CJ '꿈지기 사절단'은 5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특별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대구에서 김정운 명지대 교수와 사진작가 조선희 씨, 다음달 11일엔 광주광역시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아트디렉터 한젬마 씨, 마지막으로 25일엔 CJ E&M의 스타PD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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