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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지론, 역경매대출 인기.. 방문자 3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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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뉴스타트론' '뉴환승론' 등 신규 대출 서비스 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이지론이 금융회사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을 연결한 역경매방식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방문자가 큰 폭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까지 나서서 적극적인 활용을 권하는 등 지원사격한 효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

13일 한국이지론에 따르면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을 연결한 대출중개서비스가 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일부터 제공되고 있다. 당초 3월 중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신용정보법 등 관련 규제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살피느라 다소 늦어졌다. 서비스를 시작한 2일부터 12일까지의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약 3300여명으로 서비스 개통 이전 대비 30% 가량 늘었다.


이지론을 통해 실제로 대출을 받은 규모도 이전보다 큰 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지론 관계자는 "시스템을 일원화했기 때문에 고객들이 허위정보를 입력하지 않은 이상, 이지론을 통해 승인을 받은 대출상품의 취급 금융회사가 창구에서 해당 고객에게 대출거절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방문객의 승가 속도와 유사하게 실제 발생 대출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얘기다.

한국이지론은 대출을 신청하면, 그 내용을 심사해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조건의 금융회사들을 안내에 고객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역경매방식' 서비스에 금융회사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을 연결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준비중이다.


특히 이전까지 적용됐던 3000원의 신용정보조회 수수료도 무료로 전환해 조회에 따른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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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출시 예정이었던 '뉴스타트론'도 이르면 5월 중순 출시된다. '뉴스타트론'은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실히 빚을 갚은 금융채무 불이행자 대상의 서민금융상품이다. 2년간 빚을 성실하게 갚아나간 경우 1000만원 한도로 연 19% 금리의 대출을 해준다. '뉴스타트론'의 경우 지난해 2월께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가 갑자기 발생하면서 출시 작업이 일제히 멈춘 바 있다.


이어 전환대출 성격의 상품인 '뉴 환승론'도 나온다. 이 역시 빚을 일정기간 동안 성실하게 갚아나간 채무자를 상대로 더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으로 잔여 대출금을 상환토록 하는 상품이다. 한국이지론 관계자는 "당초 서비스를 준비할 당시와 신용정보법 등 관련규제에 변화가 생겨 오픈이 늦어졌다"면서 "다음달 내에는 '뉴환승론'과 '뉴스타트론' 등 서비스 상품이 2주 간격으로 출시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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