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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카라 멤버 니콜이 뚱녀로 파격 변신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일본 오오츠카 제약이 지난 10일 공개한 저칼로리 스낵 광고에서 니콜은 특수 분장을 통해 뚱녀로 둔갑했다.
공개된 광고 영상 속 카라 멤버들은 황금빛 무대 의상 차림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신곡 '스피드 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하지만 니콜만이 뚱뚱해진 체격과 눈에 띄게 빵빵해진 볼살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CF는 거침없이 군것질을 하다 뚱녀가 된 뒤 해당 제품을 먹고 다시 늘씬한 몸매를 되찾는다는 설정이다.
이번 촬영에 대해 니콜은 "분장에만 2시간이 걸렸다"면서 "앞이 깜깜한 상태라 조금 무서웠지만 이런 모습을 하는 게 처음이라 아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니콜의 뚱녀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아중 생각 났다" "광고가 재밌네요" "그래도 예뻐보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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