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총선 승리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테마주가 오르면서 복지정책 수혜주들도 덩달아 오름세다.
12일 오전 10시4분 의료기기 관련주인 세운메디칼은 전일대비 415원(12.95%) 급승한 3620원을 기록 중이다. 세운메디칼은 지난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같은 시간 상한가까지 올랐고 메타바이오메드는 325원(11.44%) 오르고 있다. 휴비츠도 500원(5.34%) 오름세다.
전일 치러진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예상과 달리 큰 승리를 거두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행보가 힘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강조했던 복지 정책과 관련된 기업들이 수혜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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