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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작은거인펀드' 1년수익률 중소형株 1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키움자산운용(대표 윤수영)은 지난해 3월 말 출시된 '키움작은거인주식형' 펀드의 1년 수익률이 3.5%로 중소형주식펀드 유형 내 1위(9일, 10억 이상 평가펀드 Class CE 기준)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키움작은거인 펀드는 최근 1년간 종합주가지수와 중소형주식펀드 유형평균 수익률을 각각 8.1%포인트, 13.5%포인트 초과했다.

이 펀드는 산업 내 해당 기업 제품의 점유율이 높으면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연속 중소형주식 내에서 상위 10% 이내의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엄준호 키움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은 "일본 대지진, 유럽금융위기 이후 경기회복 수혜업종인 기계·자동차부품·반도체장비 등 저평가 종목에 균등 투자한 것이 다른 펀드 대비 양호한 성과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키움 작은거인주식형은 광주은행, 동부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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