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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돌풍 잠재운 홍정호, K리그 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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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돌풍 잠재운 홍정호, K리그 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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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대구전을 무실점 승리(2-0)으로 이끈 홍정호(제주)가 K리그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지난 주말 경기를 토대로 10일 K리그 6라운드 베스트 11와 주간 MVP를 발표했다. 가장 빛난 별은 홍정호였다. 지넬손, 레안드리뉴, 마테우스 등으로 구성된 대구의 매서운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맹활약 덕에 제주는 18개월 만에 K리그 선두(4승1무1패, 승점 13)로 올라섰다. 기술위원회는 “대구 돌풍의 주역들을 완벽히 봉쇄한 수비의 기둥”이라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베스트 11에서 김광석(포항), 아디(서울), 김창수(부산) 등은 홍정호와 함께 최고의 수비수로 뽑혔다. 최고 공격수에는 김은중(강원), 데얀(서울)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자일(제주), 김정우(전북), 김영욱(전남), 에닝요(전북) 등은 베스트 미드필더가 됐다. 최고 수문장의 영광은 울산의 김승규에게 돌아갔다. 6라운드 최고 팀은 총점 9.1점을 획득한 제주가 차지했고 베스트 매치로는 서울-상주전(2-0 서울 승)이 꼽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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