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 고용지표 개선 소식에 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84달러 오른 배럴당 103.31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12달러 상승한 배럴당 123.4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5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보다 6000건 줄어든 수치로 지난 2008년 4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나온 35만5000건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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