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SH공사 사장추천위원회 구성...1주일간 공고 거쳐 후보 심사...이달말까지는 가닥낼 것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공석중인 SH공사 사장 재공모 작업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된다.
서울시와 SH공사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sh공사 사장 추천위원을 각각 2명과 3명 등 5명 명단을 sh공사에 보냈다.
이에 따라 SH공사도 사장추천위원 2명을 확정해 다음주 중 사장추천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SH공사사장추천위원회는 다음주 중 전체회의를 열어 사장후보 공모를 위한 공고를 낸 후 1주일 동안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사장 후보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추천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말까지는 사장 후보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1차 공모때 최항도 전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을 내심 지원했으나 이번에는 특별한 사람을 지원하지 않고 공모를 통해 적임자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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