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지난 2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LS네트워크 본사에서 ‘몽벨 체험단 3기 업그레이드팀 발대식’을 가졌다.
‘몽벨 체험단’ 3기 업그레이드팀은 일반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12년 몽벨의 대표적인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 초경량 고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몽벨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소비자입장에서 제품의 성능과 보완점 등을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는 78명의 ‘몽벨 체험단’ 3기 업그레이드팀과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히말라야 13좌 무산소 등반 기록을 보유한 국내 전문 산악인 김창호 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몽벨 체험단’ 3기 업그레이드팀은 14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일반 등산객 20개팀의 74명과 4개의 산악동호회 39명 등 총 1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몽벨의 대표적인 초경량 제품인 175g의 ‘12D 고어텍스 재킷’과 초경량 등산화 ‘크로스오버 GTX’를 지급 받아 6월까지 이를 활용한 블로그 포스팅과 UCC 제작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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