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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일본外 상승..엔고 우려에 하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을 제외하고 3일째 상승중이다.


일본 증시는 엔고 우려에 하락세다.

닛케이225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12분 현재 전일 대비 0.50% 하락한 1만58.66를, 토픽스지수는 0.66% 밀린 850.43를 기록중이다.


전날 발표된 미국 공급자관리협회(ISM)의 3월 제조업 지수가 53.4로 예상을 상회했지만 엔고 우려가 이를 상쇄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8% 하락한 81.76엔·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수출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일본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1.40%, 0.93% 밀려 각각 3520엔과 3180엔을 기록, 닛산도 0.44% 밀려 886엔을 기록중이다.


소니와 파나소닉도 각각 1.3%, 1.2% 하락세다.


SMBC프랜드 증권투자전략가 나카니시 푸미유키는 "엔고 방향이 더 뚜렷해질 때까지 자동차업체나 다른 수출업체들 등 블루칩 매수 심리는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전통 명절 '청명절'을 맞아 휴장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7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45% 내린 2만620.29에, 대만 가권지수는 0.47% 하락한 7826.32에 거래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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