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금양인터내셔날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되는 상반기 와인 창고 방출전 ‘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롯데백화점 와인박람회에는 금양인터내셔날을 비롯해 롯데주류, 레뱅드매일, SK네트웍스 등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 8곳이 참여, 사상 최대 규모인 50만병의 와인을 최대 9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실속파 애호가를 위한 롯데백화점 단독 와인전, 코르크 및 라벨 불량 와인전, 인기 와인 특별 한정전, 가계 절약 초특가 균일가전, 수입 맥주 및 하드 리커 초특가 방출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와인 마니아를 위한 노세일 및 프리미엄 고급 와인 특별 할인전, 와인스펙테이터 및 컨슈머리포트 우수 와인 초특가전 등의 행사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단독 와인전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와인 중 인기 있는 와인 78종을 최대 7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코르크나 라벨이 손상된 와인을 최대 약 93%까지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샤또 마고 2006(160만원→15만원), 샤또 꼬스데스 뚜르넬 2006(60만원→5만원) 등이 파격적인 할인가로 한정 물량 소개된다.
노세일 및 프리미엄 고급 와인 특별 할인전에는 평소에는 쉽게 살 수 없었던 프리미엄 와인들이 대거 선보인다. 오퍼스 원(약 41% 할인, 50만원), 펜폴즈 그렌지(약 38% 할인, 92만40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컨슈머 리포트 우수 와인 초특가전에서는 발비 소프라노 모스까또 다스띠(37% 할인, 1만9000원)가 선보인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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