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EP는 화재사고로 소실된 공정의 복구 및 설치 완료해 관계당국의 승인 등으로 가동 중단 상태이던 GPPS 라인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생산재개금액은 532억7400만원으로 생산액 대비 11.8% 규모다.
현대EP 관계자는 "당국의 권고에 따라 공정의 시운전 이후 양산 개시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월간 약 4000톤 수준의 추가적인 제품 생산 및 판매가 이뤄져 월간 약 80억원 수준의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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