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토니안의 분식 브랜드 스쿨스토어는 한식세계화의 일환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푸드스타일의 밥’s 피자를 포함, 푸짐한 메인메뉴 20여종과 샐러드&스낵바 개념의 ‘모닥바’ 디저트 메뉴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스쿨스토어가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세 가지 맛의 밥’s 피자와 춘천식 닭볶음, 디저트 모닥바.
특히 밥’s 피자는 스쿨스토어가 한식의 세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R&D전략센터의 끊임없는 연구를 거친 제품이다.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야채볶음밥, 특별한 비법 소스들을 사용해 총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4800원.
춘천식 닭볶기는 국내산 쌀떡과 닭다리살, 고구마 등을 매콤한 춘천식 닭갈비 소스 등에 요리한 메뉴로 가격은 2인 기준 1만3000원.
이밖에 모닥바 디저트 메뉴에는 견과류를 더한 ‘추억의 달고나’와 솜사탕에 에스프레소를 녹여 먹는 ‘로맨틱 아포가토’, ‘플레인요거트’, ‘와플홀릭’ 등으로 총 6종을 추가로 내놨다.
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새롭게 선보이는 A타입 ‘디저트 모닥바’와 기존의 롤과 튀김 등을 믹스&매치하여 먹을 수 있는 B타입 ‘모닥바 오리지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가격은 동일하게 7900원이며, 매장 크기와 특성에 따라 모닥바 운영 타입이 구분된다.
토니안 스쿨스토어 대표는 “새로운 분식문화를 이끌고 있는 스쿨스토어는 해외시장 진출 대비와 고객들에게 좀 더 새롭고 신선한 메뉴들을 소개하고자 한식뿐만 아니라 양식과 일식 등 세계 각국의 식문화를 공부한 전문 요리연구가와 함께 다양한 레시피들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스쿨스토어는 기존의 전통적인 한국 분식을 토대로 새로운 감각을 더한 독특한 요리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신메뉴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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