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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암호해독 천재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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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암호해독 천재 입증 이광수 암호해독 천재 (출처 : 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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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배우 이광수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암호해독 솜씨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재형과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다빈치 코드'에서 제목을 패러디한 '런닝맨 코드' 미션을 수행했다.


첫 미션부터 상당한 추리실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바로 '목장길 따라' '오,샹젤리제' 등 곡의 악보 속에 숨겨진 런닝맨 코드를 풀라는 것이다. 멤버들은 수차례 실패 후 암호 해독에 성공했으나 2단계에서 '암호 코드를 해독하라'에서 또 다시 난관을 맞이하게 됐다.


두번째 코드 풀이에선 이광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그는 코드표에 인쇄된 암호가 반만 보였을 때 로마숫자처럼 보인다는 점에 착안해 잠금장치를 푸는데 성공했다. 파랑팀은 잠금장치를 푼데 너무 기뻐한 나머지 장치가 다시 잠기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이어 지석진은 세 번째 미션의 해결사가 됐다. 그는 주민들의 이름표 안에 숨겨져 있던 암호를 모아 크립텍스의 비밀을 풀어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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