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터넷 카페에서 우연히 알게된 20대 남성의 휴대폰에 음란한 문자 및 남자 성기사진을 전송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터넷 카페에서 우연히 A(21)씨의 휴대폰 전화번호를 알아낸 후 지난 3월 19일 자택에서 음란한 문자 메시지와 남성 성기 사진을 각각 7회, 2회에 걸쳐 전송한 혐의로 화물운전기사 B(58)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자진출석한 B씨를 붙잡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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