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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24시간 트레이드 콜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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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 애로 해소 및 FTA 활용지원 등 무역관련 종합상담을 위해 운영 중인 트레이드 콜센터(1566-5114)를 오는 2일부터 24시간 체제로 전환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였던 상담원 근무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이 외의 시간에는 관련 부서의 실장급 당직자가 상담에 응하도록 운영 체제를 개편했다.


이는 밤낮없이 전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무역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밀착 지원해야 한다는 한덕수 무협 회장의 적극적 의지에 따라 무역현장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김지영 한국무역협회 회원협력실장은 “트레이드 콜센터 서비스가 24시간 상담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무역업계가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상담 창구가 마련됐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무역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FTA로 더욱 넓어진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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