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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회사채 발행 3건 3700억원 규모 그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일반무보증사채 3건 발행에 그쳐, 숨 가쁘게 달려왔던 1분기를 마무리하고 잠시 쉬어갈 전망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4월 첫째주(2~6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동양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한진해운 75회차 2500억원을 비롯해 총 3건, 37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26~30일) 발행계획인 총 34건 3조266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31건, 발행금액은 2조6566억원 감소한 것이다. 주간단위 발행규모로 작년 7월 둘째주(3540억원) 이후 최저치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00억원, 차환자금 3200억원이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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