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의 실업률이 5개월 만에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로이터 통신은 일본의 2월 실업률이 4.5%로 집계됐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의 2월 실업률이 1월과 동일한 4.6%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의 실업률은 지난해 9월 4.2% 이후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해 3월 동북부 대지진 이후 재건 작업이 실업률 하락에 부분적인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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