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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美지표 악재로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29일 일본 증시가 미국 지표 악재로 연이틀째 약세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하락한 1만114.79로, 토픽스지수는 0.8% 떨어진 857.74로 거래를 마쳤다.

2월 미국 내구재주문 실망감이 악재로 작용했다.


지난 2월 소매판매가 전년 대비 3.5% 증가해,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추정치 1.4%를 웃돌았다. 이는 지난 2010년 7월 3.8%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이날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엔 강세 영향으로 1.7%, 미츠비시 무역상사는 3.3% 떨어졌다.


소비지표 호조로 패스트 리테일링이 1.4% 강세를 보였다. 대만 홍하이(鴻海)정밀공업과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제휴한 샤프가 7.0% 급등했다.


이날 일본 정부에 공적자금 1조엔을 요청한 도쿄전력은 상승폭을 줄여 0.5% 거래를 마쳤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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