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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팔성(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27일 우리금융은 이 회장이 우리금융 자사주 3000주를 1주당 1만3083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회장의 주식은 기존 6만3000주에서 6만6000주로 늘어났다.
이 회장은 2008년 9월 처음 자사주를 취득한 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오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처음으로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2008년 4회, 2009년 2회, 2010년 6회, 지난해 10회 등 지금까지 총 23번에 걸쳐 자사주를 늘렸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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