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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박원순 시장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를 방문한다.
우선 박 시장은 이동희 센터 본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듣고, 센터 내 전시·체험시설, 4D가상체험관과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인 애니시네마극장을 둘러본다. 이후 기술지원실과 입주업체들의 창작 활동 공간에도 들러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박 시장은 10시 50분께 게임(4명)·애니메이션(6명)·만화(6명)·캐릭터(3명) 등 각 분야 전문가 19명과 문화콘텐츠 육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더불어 올부터 전면 확대된 학교 주5일제와 놀토에 문화콘텐츠를 어떻게 적극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서울시는 현재 애니·만화 제작업체 작업 공간으로 창작지원실, 캐릭터 작업실인 원형제작소, 애니 등 영상 편집·녹음이 가능한 기술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용시설로는 179석인 애니시네마극장, 정보실인 만화의집 등을 갖추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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