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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핵물질 감소합의는 핵무기 2만개 감축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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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핵물질 감축을 합의하면 핵무기 2만개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직후 청와대에서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세계에는 10만가 넘는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이 있지만 국제사회가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핵물질 감소를 점진적으로 힘을 합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계획에 대해 "북한은 미래 협상의 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발사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안보와 평화, 북한의 선택권에 대해 더 언급할 것"이라며 "북한이 도발로 많은 것을 달성하지 못한다는 것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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