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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조재홍 KDB생명 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소문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조 사장은 "모든 역량을 기울여 오는 2015년 중형 생보사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사장은 23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리는 영업발진대회에 참석해 사기진작 프로그램과 현장 영업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조 사장은 경북사대부고와 영남대를 졸업하고 78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후 인사담당 상무와 부산지역단장, 신채널 부문 전무, 에스티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 동부생명 대표이사를 지냈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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