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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전기 가스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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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5월31일까지 전기, 가스 분야 안전점검과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동 주민센터가 기초 점검을 통해 추천한 279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노후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중증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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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지사와 예스코 정릉고객센터 쓰리에프산업에 위탁해 노후 누전차단기 전기배선 중간밸브 가스차단타이머 가스공급호스 등을 무상 교체하고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이 같은 안전점검과 정비 사업은 2007년부터 실시돼 지난해까지 1405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성북구 치수방재과(☎920-176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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