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인터넷 음원 이용료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음원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16일 소리바다는 전일 대비 123원(14.95%) 급등한 946원에 장을 마쳤다.
네오위즈인터넷은 950원(7.04%) 상승해 1만4450원을 기록했고 로엔은 750원(4.63%) 올라 1만6950원을 나타냈다.
예당도 25원(2.29%) 올라 1115원에 마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달 안에 음원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한 곡당 음원 다운로드 가격이 900원대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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